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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2일 저녁 시간에 안전보건팀장이 동대구지사장 모친상 부고 안내 문자를 전직원에 보냈네요 일반직원들 가족 부고에는 한번도 보낸적이 없는데 지사장이라고 전체 문자를 보내다니 아부가 하늘을 찌르네요 누가 시켜서 그런거라면 똑같은 부류일듯 자기는 자기부서직원 가족 부고도 안챙기면서 자기 부서도 아닌 기관의 기관장은 캍같이 챙기네요 부끄럽지도 않은가 부모 부고에 슬프지 않은 직원 없는데 이런 문자 보니 정말 기분 더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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